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흥덕역/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경유 논란 (문단 편집) === 수요 저조 === [[https://map.kakao.com/?panoid=1063713300&pan=78.3&tilt=-7.3&zoom=0&map_type=TYPE_MAP&map_attribute=ROADVIEW&urlX=515700&urlY=1049148&urlLevel=3|로드뷰 보기]] 흥덕역 예정지의 텅 빈 중심상가 모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3028404|열애 '박지성', 빌딩투자 성적은 '글쎄']], 2013-06-23, 아시아경제] 흥덕지구의 인구는 약 3만 명 이상으로 인구밀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이는 서울의 베드타운 성격으로 택지지구가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서울방향으로만 진출입로를 놓은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의 구조에서도 알 수 있다. [* 단 흥덕IC의 경우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 주변 시설 등의 문제로 램프 설치가 어려우며, 요금 문제 등도 있어 이것이 흥덕이 배드타운임을 보여주는 증거로는 보기 어렵다. ]그리고 이미 주변에 [[광교신도시]], 영통지구, 신갈오거리라는 대형 상권이 위치하고 있고 좀 더 범위를 넓혀보면 '''[[수원역]]''', [[수원시청]], [[죽전역(분당선)|죽전역]], '''[[분당신도시]]'''라는 초대형 상권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적고 임대료가 워낙 비싸 흥덕지구 인근 상권은 참담하다. 예를 들어 [[영덕동]]에는 [[스타벅스]]가 있긴 하지만 흥덕지역이 아닌 [[중부대로]]상에 위치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흥덕지구의 상권 역시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곳에 일반역도 아닌 [[환승역]]을 요구한다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일 수밖에 없는 주장이다.''' 그러면서도 흥덕주민들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패턴은 '[[상현역]] 주변은 같은 [[용인시]]이면서 [[신분당선]]이 들어오기 때문에 상가가 가득 차 있다.'라는 것인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이다. 우선 [[상현역]] 주변 상권은 이미 [[신분당선]]이 개통하기 이전부터 상가들이 대부분 들어서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논파가 가능하다. 게다가 상현역 주변은 [[신분당선]] 개통 이후 강남으로 빨대효과가 발생하여 2016년 한 해에만 상권이 초토화될 정도로 망했다가 소형화된 업종으로 변경하는 등, 여러 노력으로 이제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비슷하게 동탄인덕원선 흥덕역이 개통한다면 1 정거장 간격인 영통역 상권에 의해 [[빨대효과]]로 흥덕역 상권은 지금보다 더 초토화될 것이다. 지금도 흥덕지구 사람들은 영통 상권을 자주 이용한다. 특히나 학원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결국 흥덕역의 타당성이 무산되어야만 할 정도의 수치로 나오자 흥덕주민들은 [[광교호수공원]]의 유동인구를 핑계로 대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말이 안 되는 게, [[원천역]]이나 [[광교중앙역]]도 호수공원과의 거리가 흥덕역과 비슷하고, 가장 광교호수공원과 가까운 [[광교호수공원역]]은 용인 경전철 광교 연장선 위에 흥덕역과 광교중앙역 사이에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광교호수공원]]을 이용하면서 흥덕지구 쪽으로 넘어가는 사람은 극소수라는 점이다. 일부 흥덕 주민들은 용인 경전철이 들어와 환승역이 되어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용인시 기흥구나 처인구에서 안양이나 수원으로 이동하거나 인덕원역에서 월곶판교선으로 갈아타 인천으로 가는 것도 지금보다 훨씬 쉬워질 것이다. 하지만 용인 경전철 연장의 타당성이 낮은 편이고 신분당선으로 광교중앙역에서 갈아타 수원월드컵경기장역에서 동탄인덕원선으로 환승해 가는 것도 거리상으로 별 차이는 나지 않는다.[* 다만 신분당선의 요금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흥덕 환승이 더 유리할 것이다.] 오히려 이 중복노선 때문에 용인 경전철 광교 연장의 타당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용인 경전철 연장선은 아직 확정된 게 아니라 구성 방향으로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승하차량이 고작 4만 명밖에 안되는 경전철을 위해서 배후 인구 300만 명을 두고 있고 표정속도도 엄청나게 빠른 광역전철을 흥덕 쪽으로 비트는 것보다는 경전철을 원천 쪽으로 비틀어 환승시키는 게 나을 것이다. 2020년 현재 용인시는 용인 경전철은 흥덕역을 거쳐 광교중앙역으로 연장하고, 구성역 방면 노선은 [[동백-신봉 경전철]]으로 분리해서 추진 중이다. 두 노선 모두 아직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지는 않았지만, 일단 용인 경전철이 흥덕역을 경유하기로는 정해진 것이다. 물론 경전철이 흥덕역에서 [[원천역]]을 경유해서 호수공원으로 가는 선형이었으면 흥덕 드리프트조차 필요없었겠지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